[00:01:00] CANVAS - 2PM-俊昊
[00:14:00] 노을 지는 황혼을 보며
[00:17:00] 사람들은 아름답다고 저마다 말하지
[00:23:00] 도대체 어떤 색깔인지
[00:28:00] 내 눈에는 그저 점과 선인데
[00:32:00] 하지만 니 손이 닿으면
[00:35:00] 작고 가녀린 가슴에 안기면
[00:38:00] 심장이 뛰는 게 이렇게
[00:40:00] 감정이 풍부했던 사람인지
[00:43:00] 나 몰랐어 난 어느새 너란 색감에 물드네
[00:47:00] 두 눈을 감고 너가 그리는 대로
[00:52:00] (I’m gonna push it baby)
[00:54:00] 만약 너란 사람이 내게 없다면 난
[01:02:00] 하얀색 감정 없는 구겨진 종이였을 거야
[01:12:00] 내 맘을 물들여 너와
[01:22:00] 늘 색안경 낀 채 살았어
[01:25:00] 남이 말하는 세상의 색도 난 무시했어
[01:32:00] 하늘과 바다의 푸름도
[01:36:00] 그저 같은 색이라 여겼는데
[01:40:00] 하지만 니 손이 닿으면 진한 갈색의 눈동자를 보면
[01:46:00] 눈앞을 가리던 깊은 오만과 편견이 한순간 사라져
[01:51:00] 내 맘속에 흰 캔버스에 너란 색감이 닿을 때
[01:55:00] 심장이 떨려 나를 붉게 물들여
[02:00:00] (I’m gonna push it baby)
[02:02:00] 만약 너란 사람이 내게 없다면 난
[02:10:00] 하얀색 감정 없는 구겨진 종이였을 거야
[02:20:00] 내 맘을 물들여 너와
[02:28:00] 니 손이 닿으면 작고 가녀린 가슴에 안기면
[02:31:00] 심장이 뛰는 게 이렇게 감정이 풍부했던 사람인지
[02:36:00] 나 몰랐어 난 어느새 너란 색감에 물드네
[02:41:00] 두 눈을 감고 너가 그리는 대로
[02:47:00] 만약 너란 사람이 내게 없다면 난
[02:56:00] 하얀색 감정 없는 구겨진 종이였을 거야
[03:06:00] 내 맘을 물들여 너와